7세 놀이_유통기한 지난 튀김가루 재활용놀이_화산 만들기 봅시다

지난 주 내용자가 너무 지루한 것 같아서 지난달부터 해보고 싶었던 화산 만들기를 해 보았습니다.친구들이 애들이랑 화산활동하는데 재밌었다고 그러더라고요. 블로그주변에 계신분들도 많이 계신것 같은데 저도 궁금하네요. 어떻게 되는지..ᄏ 그냥 이런건 제가 궁금해서 치우기가 힘들어도 하나 펼칩니다 흐흐흐 화산을 어떻게 만들까 했는데, 꿈을 꾸는 겨자종 책에 독후활동을 하는 것이 나왔어요.책 내용을 참고해서 만들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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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용하지 않는 큰 상자를 준비했습니다. 밀가루로 반죽한다고 하는데 저는 유통기한이 지난 튀김가루가 있어서 물을 넣고 반죽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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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굳지 않지만 산 모양으로 만드는 데 성공~레고자 신라인들이 화산폭발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몰려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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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단면도 모두 보여주고 싶어서 산 정상에 구멍을 뚫어 물감, 베이킹소다를 넣고 식초 대신 구연산을 넣어 줬어요.책에는 식초를 넣어줬는데 냄새도 안나고 식초통이 커서 아이들이 손에 들고 활동하기가 불편할 것 같았어요.그래서 구연산을 넣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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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준비한 것은, 물이 들어있는 약통입니다. 약통 대신 작은 물대포도 가능할 것 같아요.약통을 꾹 눌러서 물을 쏠 때 아주 나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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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렇군요크레요 라핑거 페인트 물감을 사용했더니 색이 진하게 낫지 않아서 우진아빠가 아끼는 물채용 물감을 사용했어요. 구멍도 더웠습니다.또 베이킹소다, 구연산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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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에 마그마가 있는 것 같죠? 소~소~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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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산의 내용과 베이킹 소다만 넣고 식초도 넣어 보았습니다.현상은 비슷비슷하죠. ᄒᄒ 그래도 짠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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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활동이 끝나서 백록담이 생겼대요. 쿠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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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이 발발하자 지진도 같이 과인 시어머니 모여 있던 레고 사람들이 지진 때문에 다 쓰러졌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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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화산만들기군요. ^^